버섯의 종류와 종류별 채취시기

국내 자생 버섯은 약 1,900여 종이며, 이 중 식용버섯은 약 317종, 약용버섯은 204종, 독버섯은 243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야생버섯만 해도 400종 이상이며, 식독불명 버섯까지 포함하면 1,400종 이상이 존재합니다. 대표 식용버섯으로는 송이, 표고, 능이, 팽이, 느타리 등이 있으며, 독버섯은 갈색고리갓버섯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버섯은 생태계에서 매우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가지며, 정확한 식별이 중요합니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이 매우 유사한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임의 채취 및 섭취는 위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버섯 종류는 크게 식용버섯, 약용버섯, 독버섯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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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버섯 종류

식용버섯

• 송이버섯
• 표고버섯
• 목이버섯
• 싸리버섯
• 달걀버섯
• 갓버섯
• 느타리버섯
• 흰목이버섯
• 꾀꼬리버섯
• 능이버섯
• 팽이버섯
• 젖버섯
• 구름버섯(운지)
• 불로초(영지)
• 진흙버섯(상황)
• 잣버섯
• 꽃송이버섯
• 개암버섯
• 동충하초 등

약용버섯

• 영지버섯
• 동충하초
• 노루궁뎅이버섯
• 기타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버섯

독버섯

• 갈색고리갓버섯
• 긴골광대버섯아재비
• 깔때기무당버섯
• 꽃잎우단버섯
• 노란각시버섯
• 독우산광대버섯
• 개나리광대버섯
• 마귀광대버섯 등

※ 버섯 종류별 채취 시기

버섯 종류	채취 시기	주요 특징 및 서식지
송이버섯	8월 하순~10월 하순 (특히 9월 초~10월 초)	새벽부터 오전까지 채취, 인위적 재배 불가, 강원도·경북 산간지역 자연산 주로 채취
능이버섯	6월 중순~10월 (가을철 최성기)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 참나무류 주변에서 자람
표고버섯	봄(4~5월), 가을(9~11월)	원목재배 활발, 백화고는 봄에만, 흑화고·동고는 봄과 가을 두 번 수확
싸리버섯	8월 초~10월	활엽수·침엽수림 주변에서 무리지어 자람, 비와 관계없이 채취 가능
느타리버섯	10월 하순~11월 하순	늦가을에 많이 채취, 참나무류에서 자람
팽이버섯	늦가을~이른 봄 (자연산), 연중(재배)	아삭한 식감, 다양한 요리에 사용
영지버섯	6월 하순~8월	무더운 여름철 죽은 나무에서 자람, 약용버섯으로 유명
개암버섯	9월 말~11월 초	늦가을에 죽은 활엽수 그루터기에서 자람
동충하초	7월~8월	번데기동충하초 등, 여름철에 채취
노란다발버섯	9월~10월	독버섯, 뽕나무버섯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해 주의 필요
큰갓버섯	8월~10월	대형 버섯으로 산지에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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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백화고는 봄에만 수확 가능하며, 성장 기간이 길어 고가품이다.
• 흑화고는 봄과 가을 두 번 수확하며, 햇빛을 100% 받아야 백화고가 되고, 이슬을 많이 맞으면 흑화고가 된다.
• 동고는 봄과 가을 두 번 수확하며,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 야생 버섯은 독버섯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 확인 없이 채취 및 섭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