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쇄보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법

골쇄보는 고란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넉줄고사리 즉 골쇄보(骨碎補) 뿌리줄기를 말린 것입니다. 한자 이름이 말하듯 골쇄보는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는 뜻입니다. 흔히 넉줄고사리라고 불리며 다년생 초본으로서 잎의 높이는 25-40cm입니다. 산 중턱의 바위 위나 나무줄기에 붙어 자랍니다. 허준이 쓴 에 의하면 "골쇄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피를 잘 통하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주며 악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낫게 하고 충을 죽인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골쇄보의 특징 골쇄보는 주로 겨울이나 봄철에 캐내서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합니다. 특히 골쇄보는 그 이름답게 뼈를 보강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중국의 약초사전인 본초강목에서는 "어혈을 제거하고 지혈작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