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영양성분과 효능 및 먹는 방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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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이란?

새삼은 주로 "토사자"라고도 불리며, 단년생 기생식물로서 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랍니다. 씨앗인 토사자는 한방에서 자양, 강정, 강장제로 사용되며 특히 정력 강화, 기운 보충,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 완화, 그리고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새삼 씨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고, 간과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 시력 개선, 체력 증진, 성기능 개선, 허리와 무릎 통증 완화 등에 좋은 약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삼은 한의학적으로 정력 증강과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약초로 많은 전통 의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중년 남성의 건강과 골관절 질환 개선에 널리 사용됩니다.

새삼 영양성분

새삼(토사자)의 영양성분은 매우 다양하며, 건강에 중요한 여러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생성과 체내 대사 과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당분과 알칼로이드, 그리고 기름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체력 증진과 정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 새삼에는 배당체, 아밀라아제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있어 신장 기능 개선, 혈당 강하, 간 기능 보호 등에 효과적입니다.
• 토사자 추출물은 정자 생성을 촉진하며, 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 토사자의 줄기도 약으로 사용되며, 특히 여성 냉증 개선 및 혈액순환 촉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새삼은 단백질이나 지방과 같은 일반 영양소 외에도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해 종합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약초입니다.

새삼 주요 효능

새삼(토사자)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고 상세합니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력 강화 및 성기능 개선: 새삼은 정력 증강과 정자 생성 촉진에 탁월해 남성 성기능 저하, 발기부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신장 기능 강화: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음위증, 유정, 몽설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신장 허약으로 인한 허리 및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뼈 건강과 관절 통증 개선: 뼈를 튼튼하게 하고 특히 무릎과 허리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 간 기능 보호 및 눈 건강: 간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하고, 야맹증 등 시력 개선에도 좋습니다.
• 자양강장 및 피로 회복: 허약한 체질 개선, 피로 회복, 체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자양강장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 노폐물 배출 및 당뇨병 치료: 체내 노폐물과 결석 배출을 도와 주며, 당뇨병 치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 여성 건강 및 태반 안정: 출산을 앞둔 산모의 태반 안정과 강화를 돕고, 여성의 냉증 완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소화기 건강: 오줌소태, 설사 등 소화기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전체적으로 새삼은 한의학에서 간과 신장을 보하면서 체내 기운을 돋우고 허리와 무릎 등 근골격계의 통증을 줄이는 보약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삼 먹는 방법

새삼(토사자)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섭취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로 끓여 마시기: 말린 새삼씨(토사자) 12~15g을 깨끗이 씻은 후, 물 200~500ml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로 30분 정도 더 끓여서 하루 2~3회 나누어 따뜻하게 식전에 마십니다. 이는 소변 문제, 당뇨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 달여서 복용하기: 새삼씨를 물에 달여 만든 즙을 하루 3회 섭취하며, 허리나 무릎 통증 개선 및 정력 강화에 활용됩니다.
• 술에 담가 먹기: 새삼씨와 우슬 등을 술에 담가 숙성시킨 뒤 알약 형태로 만들어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가루나 환 형태로 섭취: 새삼씨를 가루로 내거나 환 형태로 만들어 인삼차나 다른 약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건강식으로 밥에 넣기: 말린 토사자를 물에 끓여 차처럼 마시거나 밥에 넣어 영양식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꿀이나 플락토올리고당 등으로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복용 시에는 개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며, 성기능이 왕성하거나 변비가 심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며,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삼(토사자) 보관 방법

• 깨끗이 씻은 새삼 씨앗은 완전히 잘 말린 뒤 밀봉하여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개봉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오래 두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 장기 보관 시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어,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온도와 습도에 신경 써야 합니다.
• 토사자를 소주에 담가 보관하는 경우 밀봉하여 실온에서 3개월 정도 숙성한 후 음용할 수 있습니다.
• 보관 시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보관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새삼 부작용 및 주의사항

새삼(토사자)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상기되기 쉬운 사람은 복용 시 변비가 심해지고 두통, 고혈압, 불면증, 당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평소 변비가 있거나 대변이 단단한 사람, 소변이 짧고 붉은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몸에 열이 많으면 과도한 복용 시 종기나 부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임산부와 수유부는 복용을 삼가는 것이 안전하며, 만성 질환자나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 정력이 강한 사람이나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권장량 이상으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새삼은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